자유 락싸에 매북 해체드립까지 나오는김에 글좀 보태본다

<전북현대모터스를 해체시켜야하는 이유>

2013시즌에 심판매수하여 승부를 조작하였고 억울하게 강등 당하는 팀 발생.
잠깐! 이게 뭔 소린고?
만약 13년도에 심판매수 안하고 정정당당 했다면 이후 강등 당해서 14시즌부터 지금 까지 챌린지에 남아있는 팀이 어쩌면 클래식에 계속 있을 수도 있는 것임.
전북이 순위 판도를 바꿔놨는데 이러지 않았다면 꼴찌 두 팀이 어쩌면 가까스로 잔류했을수도 있는거고 다른팀이 대신 내려갔을 수도 있음. 완전 K리그를 개판 쳐놓았음. 전북 제외 모든 구단이 피해자임.

만약 전북이 2013시즌에 심판매수 발각돼서 강등징계 받았다면(K리그 규정에 심판매수 구단 강등징계 관련 조항 존재하므로 이러한 가정이 가능함.) 전북은 지금까지도 챌린지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큼. 가끔 정신나간 전북팬들이 "그냥 까짓거 한 번 강등하고 바로 다음시즌에 승격해서 당당해지자" 라는 개소릴 씨부려 대는데... 챌린지 내려가는 순간 선수들의 동기부여 사라짐과 동시에 핵심선수 대거 이적, 모기업의 지원 축소, 구단 분위기 삭막해짐 등 팀의 미래가 불투명해짐.

14, 15시즌 K리그 우승은 무효처리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기록 다 무효처리 해야함.

여기까진 우리나라 얘기이고 국제적으로 가보자! GO GO!

완전 국가 개 망신임. 당연히 얘네가 강등징계 받았으면 ACL도 나갈자격이 안됐을텐데 다른팀이 나갈 자격을 가로채고 지들이 ACL 나감. 그간 ACL 진출해서 꿀빨던것도 다 무효기록처리하고 그냥 추억속에 남겨야 마땅함(추억으로 존재한다면). 당연히 16시즌 ACL 우승도 무효처리해야함.

결론:
전북현대가 2013년 이후 취득한 모든 기록들(ACL, K리그의 득실, 승무패, 우승) 다 폐지하고 구단은 해체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져야함. 이후 그동네에서 재창단을 하던말던 상관안함. 오히려 신생팀이 됐으니 아무런 영광도 없을거고 더더욱 놀림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