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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난 브랜드에 대한 아쉬움은 있어도 구단, 프런트의 계약에 대한 아쉬움은 없음

노리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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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맹신하는 말 중 하나가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거...


이번 계약에서 얻은 것이라면,  괜찮은 후원(현금+현물)을 받은 것이고,


이번 계약에서 잃은 것이라면, 브랜드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스폰서가 됐다면,  언제나 그래왔듯이 브랜드 자부심과, 다양하고 예쁜 용품, 품질 등이 장점이겠지...


반대로, 자이크로의 경우 위와 같은 장점은 없어졌지만,  용품 걱정 없고, 비싼 돈내고 추가 용품 구입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절감한 예산 및 지원받은 현금 지원으로 선수 영입을 할 수 있고, 전반적인 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있고...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브랜드가 현금, 현물 지원 적게 해주거나 안해줘도 난 자부심과 예쁜 유니폼이 더 좋아!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비록 디자인도 별로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만,  선수들이(유소년포함) 용품 걱정없이 축구에 집중하거나 지원받은 현금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하고 구단 운영에 도움을 줄 수있다면 그 것이 더 좋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무엇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음...


다만, 이걸로 설전이 오고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봄... 왜냐면 사람마다 관심사도 다르고, 추구하는 지향점이 다르기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물, 현금에 대한 비율로 구단, 프런트를 비난하거나 계약을 의심하는 것은 잘못됏다고봄...


기업마다(따지고 보면 구단 역시 법인이기때문에) 대외비라는 것이 있고, 그 것을 안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고(죄다 보면 들은얘기...)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입은 유니폼은 아디다스임... 누구처럼 험X, 르꼬X 이런거 아니고 아디다스임... 누구보다 브랜드를 중요시여겼던


구단인데, 이번에 자이크로로 바꾼 것은 그만큼 스폰서 관련 시장이 안좋았던 것을 방증하는 것이고, 또 현금, 현물 지원에서 구단으로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봄...


누구처럼 말도안되는, 또는 이해 할 수 없는 계약은 아닐 것이고, 단지 위에 말한 거 처럼 설전이 오고갈 만한 부분은 브랜드, 디자인, 자부심이냐


아니면 후원금, 후원물품이냐라고 생각함...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함...


루머에 나온 박XX 선수 영입의 경우 성공한다면 분명 지원받은 현금도 도움이 됐을 것이고...









노리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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