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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전세진 건을 보니 염기훈이 이적했을 당시의 상황이 생각남

rulrul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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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데뷔가 매북인건 다들 알고 있겠지

다만 수원으로 오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이 있었음


염기훈이 2006년 매북에서 데뷔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신인왕을 차지했는데

수원이 염기훈에 관심을 보였고 영입을 제의했으나 매강희가 거절함

그리고 염기훈은 부모님까지 모시고 와서 구단에 행패를 부렸고

구단의 동의 없이 짐빼서 나가려고 했음

결과적으로 염기훈은 울산으로 트레이드 당함

그 이후에 울산에서는 WBA입단테스트 건으로 잡음이 있었고

이후에 수원의 트레이드를 통해 수원으로 오게 됨

이라고 흔히들 알려졌지 그래서 매북놈들이 염패륜이라고 부르는 거고


근데 이후에 염기훈 입장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는 사람?



2006년 염기훈이 신인왕을 차지하고 난 이후 

매북은 염기훈에게 그에 합당한 보상을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음

타 구단의 염기훈의 동기들은 전부 신인왕을 차지한 염기훈보다도 더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염기훈의 처우는 개선되지 않음

이 건에 대해서 건의를 하였으나 구단에서 거부함

염기훈은 더 나은 대우를 해주지 않을거라면 바이아웃이라도 걸어달라고 하니 구단이 흔쾌히 동의

원래 염기훈은 매북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고 싶었고 매북에 남고 싶었으나

이 때 구단이 자기를 붙잡을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여 매우 섭섭하게 생각함

이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을 당시 염기훈은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합숙을 떠나게 되었고

염기훈이 국가대표에서 복귀했을때 매북은 염기훈의 모든 짐을 이미 숙소 밖으로 빼놓은 상태

아무것도 듣지 못한 상태에서 염기훈은 울산으로 강제 트레이드 되었음


WBA 입단테스트 건에 관해서는 염기훈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

에이전트를 통해 구단과 다 동의가 되어 있다고 듣고 확인도 안하고 바로 영국으로 날아가 입단테스트를 보았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였음



전자의 이야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

후자의 이야기는 거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없는걸로 암

나도 자료 검색하다가 우연히 기사 발견해서 보게 된 내용임


전세진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만

지금 어쨌건 한쪽의 입장만이 전해진 것으로 앎

고로 나는 일단 기어를 중립으로 맞추고

오피셜이 뜨고 양쪽 입장을 모두 알게된 다음에 욕을 해도 늦지 않다고 봄





rulrul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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