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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선수단 정리 얼마나 할까

차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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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탄 기사에서 내년 운영비 줄인다는 내용이 있어서 운영비 감축이 과연 선수단 축소로 이어질까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


그래서 구단 홈페이지를 봤는데 역시나 선수는 많더라.


올시즌 3경기 미만 출전 선수가 누구인가 하고 봤는데 (기억으로 쓴거라 부정확할 확률 매우 높음)


추려보면


공격수(등록 5명) : 주현호

미드필더(등록 17명) : 고차원, 서정진, 문준호, 이상민, 은성수, 고민성, 김준형, 장현수(장기부상이라...)

수비수(등록 12명) : 강성진, 김진래, 유한솔, 송준평

골키퍼(등록 4명) : 함석민, 강봉균, 김선우(임대), 노동건(임대)


이렇게 됨.


한 시즌을 치르는데 필요한 선수단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36명([베스트11+교체7] *2배)이라고 하면

포지션별로 공격수 8명 / 미드필더 12명 / 수비수 12명 / 골키퍼 4명 으로 비율을 정한다면


미드필더만 선수 넘쳐나는게 보인다. 정리 될 선수는 7명 내외가 적합할 것으로 보여.


근데 위의 선수 중에 연봉 도둑이 얼마나 있느냐가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느냐 못 주느냐에 영향을 미칠텐데

누군지 말 안하겠지만 80년대생 2명을 제외하고 몽땅 신예 선수인걸 보면 연봉은 평균적으로 5천정도 할 것 같음.


결국 5천 * 12 = 6억인데 산선생님 연봉보다 적은 금액이라 추정되니 선수단 정리가 아닌 구단 입장에선 고연봉자 축소가 더 빠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회사가 돈 아끼려면 인건비 감축, 재료비 감축이 가장 만만하고 쉬운 방법인데 축구단에 둘 다 포함되는게 선수잖아.

지원비가 감축된 상황에선  산토스, 다미르한테 이적료 한 푼 못 받은 구단이 조나탄 이적료로 운영비 채우고 싶어하는건 군침돌만한 내용이기는 할듯.


구단이 지금까지 보여준 운영으로 불행회로 돌려보면

주축 선수 일부 이적 시켜 이적료를 벌어도 보강은 안 할 것이고, 터질까 말까한 신예들은 임대도 안 보내고 끌어 안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즌 중 쎄오는 선수 없다고 울먹이고, 구단은 홍철과 신세계를 기다리라고 하겠지.


구단은 예상을 뛰어 넘으니깐 내 예상을 보란듯이 걷어 차 줬으면 좋겠다.


PS : 고종수 코치님(이제 감독니뮤), 산선생님, 육육이는 홈페이지에서 사라짐. ㅠㅠ 슬프다.



차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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