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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제 간다

신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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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답답해서 수블미 아이디 만들어서 입갤 했는데, 

타이밍 기가막히게 오늘 오피셜이 나와가가 게시판이 7~80% 정도는 정화가 된거 같다

나땜에 정화되었다는 얘기가 절대 아니라, 오피셜이 나오는바람에 정화 되었다는 뜻임.


수블미에서 나오는글들 웬만하면 팩트를 찾아보는편에 속하는데

이번 자이크로사태때 합리적인 의심이었던거 몇가지가 있었다.


1. 안양이 89000원에 발매했기때문에 우리도 그정도 나올꺼 같다는 부분

2. 리를쎄오가 "그사진 합성이에요" 했던 부분


89000원 드립은 "싸구려 녀석들이 존나 비싸게 받아쳐먹으려고 한다"라는 말을 과장시키려고 등장한 금액인줄 알았음. 안양이 실제로 89000원에 발매한지는 오늘 처음 알았다.


"리를쎄오가 저거 합성이라고 했다" 라고 하는 사람이 구라치는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진짜 그런말을 했더라. 그 사실을 알고 리를쎄오가 왜저러나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아.. 나의 힘으로 이 사태를 진정시키고 싶다" 하면서 sns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로 이해하기로 했다


아무튼, 

까고싶으면 그냥 까라.

선수가 싫고, 디자인이 싫고, 회사가 싫으면 그냥 까면 된다.

하지만 구라를 동원하는 방식으로는 까지 말자. 


내가 어제 심은 지뢰 보면 내 구라를 아무런 의심도 없이 믿는 사람들 많은 곳이다

"정통한", "최측근", "프론트 아는사람" 이런 단순한 단어의 조합으로 너무 그렇게 훅 넘어가니 정말 슬프더라.


나땜에 상처받은 사람들있으면 정말 미안해


여기 멀계 못쓰는거 같은데, 나는 지금 해리슨의 저격 리스트에 올라간거 같으니 일단 도망부터 간다.

나는 그냥 어제 아이디를 새로 만들었을 뿐이다



신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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