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맛집 추천) 아주대 두메산골

1. 위치 

 

2.  설명

 

 일단 이 집은 기본안주로 당근이나 고추, 생고구마 등이 제공됨. 그리고 꼬막무친게 또 나오는데 이것도 맛이 쏠쏠하지. 메뉴로는 파전, 해물파전, 감자전 등의 전류와 두부김치와 같이 심플한 안주들이 제공되는데 분위기같은것이 좋기도 하고 가격도 적정선으로 구성되어있어 찾아갈법한데 그 무엇보다 이집을 추천하는 이유는 막걸리다. 직접 양조한다 했던가 아니면 직접 물량을 대주는 양조장이 있다 했던가 이모님이 설명해주셨었지만 꽤나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만 진짜 막걸리맛이 작살난다. 

 

이름도 생소한 복분자 막걸리나 옥수수막걸리, 밤맛 각종 막걸리들을 직접 공수해오고있고, 제일 심플한 '막걸리' 또한 진짜 맛있다. 보통 서울막걸리 장수막걸리등을 먹고난 다음날 머리가 띵한게 길게 이어지곤 하는데 이집은 진짜 그딴것도 별로 없는듯! 

 

소싯적에 지금 와이프와 수백번을 다녔던 집인데 보통 주중 영업은 6시부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시간이 널널한 친구들은 좀 일찍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있는것도 좋다고 본다. 

 

물론 경기장에서 경기 끝난 뒤 찾아가면 전쟁이겠지. 

 

초가집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마루등이 있어. 거기에서 앉아 기다리거나 하면 됨. 

 

항상 웨이트가 있기때문에 주변에서 알짱대며 줄이 긴지 아닌지 확인해보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