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생각엔 자이크로 잘팔릴꺼 같아

철수네집 어디냐고 물어보니 영희네 옆집이라길래

그러면 영희네는 어디냐고 물어보면 철수네 옆집이라고 대답하는거 같아.

자이크로는 수원을 재고처리하기 위해 선택했다더라

서정원이 선수시절에도 안입던 옷이라며 집어던졌다더라

자이크로는 유니폼을 대충 만들어서 이거나 입으라며 구단에 던졌다더라

구단은 아무업체도 컨택하지 않고 자이크로 한군데만 계약하기로 했다더라

디자인을 두번이나 빠꾸먹였는데도 자이크로는 계속해서 같은 디자인을 내놨다더라

3년전 디자인인데 색깔만 바꿨다더라

유니폼 재질이 최악이다

유니폼 가격은 89000원이다

수원은 어차피 자이크로말고 계약할데가 없으니 자이크로가 배짱 부린다더라

최소한 이게 진실이라고 인정 되려면 자이크로나 구단경영진급에서 얘기가 나와야 할텐데, 

어디서 들은 얘기냐고 물어보면 "수블미"에서 본 글이래.

그래서 "누가 쓴 글이냐?" 라고 물어보면

 1. 나도 잘 모르는데 하여튼 내가 직접 본 글임

 2. 잘 모르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얘길 하면 맞는 얘기 아님?

이런 패턴이야.

누구 한명이 "듣고싶은말"을 만들어서 뇌피셜로 싸질러놓으면

그 글을 진실이라고 서로서로 인정해주면서 어느순간 다들 진실이라고 믿는 상황

침대는 분명히 가구가 맞는데말야...

그거 진실 아니잖아? 라고 지적해주면

진실을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요녀석좀 보래요" 하면서 인민재판 하는 모습이 참 웃기더라

게다가, 수블미에 여러명이 글싸지르면 구단과 자이크로가 눈팅하면서 우리의 얘기가 여론이라 생각하고 고쳐줄꺼야 하는 모습이 가장 역겹다

그러다가 색감 재질 가격 전부 수블미에서 까기위한 까임으로 조작해오던 내용이랑 정반대로

생각보다 이쁘게 발매되어서 다들 유니폼 잘들 사입게 될텐데

그러면 진짜 또 니네들 무슨짓 할지 눈에 선하다

여론 조작질 할려고 별짓 다해보던 키워들이 반성하기는 커녕

'우리가 이렇게 게시판에 난리쳤었기때문에 쟤들이 각성하고 잘 만들어낸거야'

'난 어차피 이쁘게 나오면 산다고 했어' 라고 하면서 자위 하겠지

그리고 "죽어도" 안사겠다던 애들도 한번 죽었었던건지 자이크로 주문 할꺼고...

존나 우물안 개구리같아 수블미 보면.... 

"어디서 들은 얘기냐?" 라고 물어보면

"수블미에서 봤다" 고 하지말고 똑바로좀 말해라 알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