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정도전이라는 사극에 나온 내용인데 이거 매북에 적용하면 어울리지 않음?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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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모로 모세요.
허나 합하! 역모로 모는 것은 너무 어거지가 아닌지요?
어거지니까 그래도 밀어붙이니까.
사람들이 더 겁을 집어먹지 않겠소이까?
모름지기 집정대신이라면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힘을 보여줄 때는 미친놈이 되어야 하는 것이오 아시겠소?
예 합하! 지금 당장 시작하겠습니다.
마저 듣고 가시오! 역모를 사주한 배후는 최영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역모를 모세요를 개인의 일탈로....
역모를 사주한 배후를 특정 개인한테 뒤집어 씌우면 매북일듯.
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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