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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저의 글 전달력이 많이 부족했네요.

구자룡빠
356 16

회의 때문에 퇴고를 제대로 못했더니 주어가 불분명하고 지시형 문장 등


오해하기 좋은 문장이 제법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무조건 자이크로 지지, 유니폼 저질이어도 무조건 사야한다라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삥~ 돌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쉽게 적어보자면



타 업체보다 월등한 조건으로 자이크로라는 업체가 수원과 계약할려고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지원 금액이나 지원 규모를 논하는게 아니라 회사 인지도 및 규모,

디자인과 재질이라는 부분을 걸고 넘어지는 것을 보니 답답해서 적은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그대들은 수원 지지자인가? 세계적인 브랜드를 입는 수원 지지자인가?" 

이 부분때문에 특히 많은 분들이 발끈하신거 같은데, 문장 자체를 오해하신 분들이 많으니 당연히 이 부분도 오해하셨을거 같습니다.

이 부분의 수원은 개개인이 아닌 우리 구단입니다. 


좀 더 확실히 말하자면 

'인지도 없는 회사지만 구단에 10억 지원하는 회사 유니폼 입은 수원' vs '세계적인 브랜드지만 구단에 1억만 지원하는 회사 유니폼 입은 수원'


둘 중 어떤 수원을 원하는가? 라는 물음표였습니다.


이게 제 글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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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비난, 냉소, 조롱, 걱정 등 다양한 댓글 잘 보았습니다. 



구자룡빠
0 Lv. 15/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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