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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유니폼에 관한 생각

칼리온
500 10

전에 어떤분 글에도 댓글로 달았습니다만


선수들 유니폼에 대해 생각보다 엄청 민감해합니다


돈 많이 준다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축구공도 축구화도 유니폼도 발전하는 시대인데 한참 뒤떨어진거 돈 많이 주고 지원 해준다고 입는건 전 반대입니다.


선수들 실력, 감독의 전술못지않게 장비도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아디다스 0608-1012리버풀 킷부터 최근의 수원 킷까지 나열해보면 진짜 달라요. 그만큼 진보가 이루어진겁니다.(리버풀킷은 포모션 테크핏 다가지고 있습니다.)


아디다스도 클라이마쿨과 아디제로도 차이가 나는데 이번 자이크로 킷을 쎄오가 자기 선수시절에 입던것 같다고 백먹였다면 말 다했겠죠.


이번에 나이키 킷은 아직 공개가 안됐지만


아디다스 월드컵 대비 국대킷 보면 셔츠 전체를 매쉬로 도배하다시피해서 기능성과 경량화를 극대화 했습니다.


이런 현실입니다.

자이크로 유출본 사진만봐도 한숨나오잖아요?


가격문제도 문제잖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안양유니폼값 8.9인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트레이닝 의류를 예로들어 자이크로 5.9만원 아디다스 5.9만원이라면 다들 뭐 사실건가요?


이것이 메이저는 아니더라도 이름있는 브랜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게 수원의 현실이 아니라 다른거 다 제쳐놓고 돈, 용품지원규모만 보고 계약하려는 프런트의 문제겠죠.

그리고 어느업체가 돈주면 유니폼 만들어준다고 할까요? 스폰규모가 애매하면 애매했지 돈 내놓으라고 할 업체는 없을겁니다.

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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