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신교대에서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엿먹은 썰
축구수도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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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노로바이러스 글이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봄
신교대 입소했을때 노로바이러스도 같이 입소함 ㅅㅂ새기...
노로바이러스가 전염이 쉬워서 위생에 졸라 신경을 써야된대서 맨날 마스크 쓰고 빨래하고 잘 씻고 막 여튼 개찮게 쪼아댔음 우리를
근데 가장 엿같은건 물을 못마시게 하는거였음
정수기를 여러명에서 쓰니까 감염에 취약하다고 아예 다 못쓰게함 근데 조교들은 쓰더라 ㅅㅂ
어쨌든 그래서 존나 목마른데 물도 못마시고 있는데 하루에 한 번 아침에 물 끓여서 갖다주더라 안올때도 있었음
근데 레알 존나 팔팔 끓여서 도저히 마실수가없음 그래서 컵에 떠놓고 창문에 올려놓은다음에 훈련 끝나면 와서 마시고 그지랄함
겨울이라 잘 식더라
여튼 그래서 존나 도저히 안되겠는거야 물을 못마시니까 미치겠더라고 그래서 불침번 설 때
화장실 가서 대걸레 빠는 세면대?있잖아
그 수돗물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바 존나 애들이 물 어디서 났냐고 물어보더라고
화장실에서 떴다니까 그 날부터 거기서 다 마시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개추억이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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