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돌이켜 생각해보면 마지막 경기

참 산토스다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의도적인 띄우는 컨트롤에 이은 발리골

기가 올라갔지만 끝까지 포기안하고 넣은 골

마지막 경기 이 두골에 산토스의 모든게 담긴거 같아요

화려하지 않지만 화려했던

포기하지 않는 열정

산토스스럽게 우리에게 이별 선물을 주었구나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갑니다

꾸준함에 임팩트가 가려졌던

일상같은 선수 산토스

고국에서도 산토스스럽게 잘 살았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