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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디다스가 좋았던 점!!!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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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디자인이 많았던 아디다스


0708, 09, 12, 15, 17 까지 대략 떠오르는 홈 유니폼만 저 정도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도 많았음


0204, 1011, 1314 정도??


그런데 다른 클럽들의 킷에 비해


아디다스는 편차가 크지 않았었다는 점....


특히 불호가 많은 디자인도 역대급 최악까지는 아니었고, 그냥 이전 시즌에 비해 아쉽다는 정도 였었지


당장 매북패 같은 팀들도


요 근래에 에러난 디자인들이 많았잖아


당장 북패 유니폼 1213 르꼬끄는 꽤 이뻤던거 같거든, 근데 그 다음 유니폼은 1415였나?? 역대급 촌스러움

무슨 컴퓨터 게임에서 캐릭터가 입는 마킹 폰트에 이상하게 빛나는 재질의 유니폼???

(차두리 입었던 시즌 유니폼들)


매북은 색감 잘못 건들면 애벌레 같은 색깔이었고


남패는 잘 뽑으면 깔끔한데 가끔 에러도 있었고


울산도 촌스러웠지... 아디다스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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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크로가 몇 년이나 할지 모르는데

제일 걱정은 뭐 운 좋게 소비자들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뽑아 줄 수 있기는 할텐데


반대로 역대급 실패작이 나올 확률도 너무 높다는 점이 난 무서워


아디다스 시절에는


다 들 얼마나 잘 나올지를 기대했지

얼마나 후진 디자인의 유니폼이 나올지는 걱정 안했잖아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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