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계약 만료’ 산토스 보며 울컥한 염기훈, “함께 했으면…”
Juan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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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산토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경기하면서도 울컥했다”라고 운을 뗀 후, “계약 기간이 끝났기에 산토스의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도 주장으로서 안쓰럽고 미안하기도 했다. 정말 많이 힘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염기훈은 산토스와 좀 더 함께 했으면 하나는 바람을 드러냈다. 염기훈은 수원 팬들이 산토스의 재계약을 무척이나 바라고 있다는 말을 접한 후, “나 역시 산토스와 계속 함께 하길 바란다. 조나탄이 우리 팀에 오기 전까진 정말 중요한 구실을 한 선수였다. 우리 팀에서 많은 골을 넣지 않았나. 2017시즌에는 포메이션상 산토스의 자리가 마땅찮아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다. 같이 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산선생님 잡아주ㄹㅏ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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