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년전 인상깊어서 소장해둔 산토스 기사

산토스는 처음부터 수원이라는 팀의 대해서 자부심이 강했고 그걸 늘 인터뷰에서 보여주곤했지

묵묵히 팀이 힘든시절 불평 불만없이 밥값해준 선수였고 한번도 불화 없이 조용하게 이 시점까지 팀에 많은 보탬을 해준선수

심지어 말 그대로 외국인 선수가 이팀을 떠난다는 생각때문에 눈물을 흘리는데 

정작 수원을위해...수원을 떠난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려주는 선수가 지금 몇이나될까?

일단 산토스 에이전트는 투비원이지만

구단한테 하고싶은말은 때로는 돈보다 중요한게 ㅎㅎ 돈돈 거리지말고 최소한 협상테이블 앉아서구단이 산토스에 대한 애정...진정성만 보여주면

과연 산토스가 그져 돈돈돈 할까? 나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산토스 연봉이 높다고 산토스를 내치기 이전 그동안 몇년동안 못나오는 R리그 쩌리들 방출하는게 먼저 아닐까 그 선수들만 지금 대략 방출해도

충분히 산토스 잡고도 남을텐데 선수단 규모는 돈돈돈 말하는 구단의 비해서 정말 크고...정작 기용하는 선수는 한정적인데 

아직도 비효율적으로 흘러가는 연봉을 잡는게 급선무 아닐까? 

에이전트 언플인지 정말 사실 기사인지 알수없지만 

산토스는 가족이다 가족을 돈없다고 이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