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산토스가 애매하긴 한거같다

실력이나 우리팀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남겨야 하는 선수인데 애매한 이유는 딱 하나인거같아. U23제도 내년 쿼터중 냉정히 경기 나올만한 선수는 유주안 김건희라 생각함. 김준형 이상민 전세진도 있지만 전세진은 올해 유주안처럼 여름쯤 되야 나올거같아. 줄부상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선. 그럼 저 5명 선수중에 한명이 선발이라는 이야기인데 박기동VS김건희에서 올시즌 김건희가 부상으로 많이 못나온거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가을부턴 박기동이 기대했던 모습이 보였어서 박기동이 김건희보다 많이 나올거같다고 생각해서 U23자원을 유주안을 더 많이 선발로 낼텐데 산토스를 지금도 88분에 넣고 하는데 더 애매해질거같아서 그러는거 같아. 사실 연봉 조금 깎아주면 좋지만 너무 욕심이라서... 산토스 나가면 아쉽지만 걱정되는건 산토스가 나가는거보단 대체 용병을 제대로 못데려올거 같은게 더 크다고 생각해. 룰리냐나 에델같이 검증된 애를 데려오면 산토스 아쉽지만 이해하는데 이고르 같은놈 데려올까봐 너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