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는 밑에 글 보고 생각이 났던 휴게소에서 원정버스 놓친 뻔했던 일..

때로는 2014년... 2014시즌 마지막 경기인 포항원정 직관가려 원정버스에 올라탔고, 가다가 금강휴게소에왔는데, 

저는 30분간 쉬는줄 알고 휴게소 2층에 있던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고 가려고 했다가 포장해서 화장실에 가려는 순간 주변에는 수원팬이 없고 원정버스가 문 닫은 상태여서 저는 불안해서 갔는데,

갑자기 원정버스가 출발하는 겁니다. 저는 재빨리 달려서 버스문을 뚜드렸고, 다행이 문이 열고 탔습니다.

저는 그후에 원정버스를 타고 휴게소에 오면 기사아저씨에게 언제 출발하나고 물어보고 있어요.

저는 만약에 그때 원정버스를 놓쳤다면 멘붕이 엄청 났을거 같네요... ㅠㅠ

저는 밑에 글을 보고 그때 생각이 나서 글을 썼는데,

오늘 낙오됬던 수원팬 2명이 다행이 버스가 되돌아와서 탑승한듯 하는데, 조심히 돌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