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빵훈이가 잘해주니까 뭔가 수부심이 생기지 않음??

우리 팀에서 유럽 진출 한 선수 마지막이

에두인데, 국내 선수 기준으로는 조원희가 마지막이었잖아.

위건에서 자리 잡는 기간에 하필 대표팀 왔다가 부상 당해서 아쉬운 커리어가 되었는데

우리랑 다르게 

북패는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같이 성공적인 유럽파들을 꾸준히 내보내서 비교 되었는데,

뭔가 빵훈이 덕분에 수부심이 생긴다 ㅎㅎ

우리가 그만큼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못 잡았던 팀이라고 생각 할 수 도 있고 (그만큼 스쿼드가 쌨던 시절이었으니)

아무튼 빵후니가 잘해주니까 수부심 생기네 ㅎㅎ

13년에 고교 랭킹 1위라는 타이틀에 비해서 아쉬웠다면

진짜 매년 성장하는게 남다른게 빵훈이 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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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스쿼드에서는 주안이가 포텐 터트려서 한번 나갔으면 좋겠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