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디자인&품질도 구매에는 중요 요소기는 하지

선수 용품 지원과 유소년용품 지원이 물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구단을 위해서 최우선적 요소이긴 하나 또 유니폼을 경기장, 그리고 일상 생활이나 운동할 때 입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고려는 어느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함ㅎ

사진으로 간단한 예를 들자면 난 저 대구fc 원정 조나탄 마킹한 이후로 한번도 입은 적이 없음ㅠㅠ내가 좋아하는 조나탄이고 한데도 입을 엄두가 안나더라....디자인과 스폰도 망이고 무엇보다 재질이 전사인데 너무 별로임...그나마 우리 수원 디자인이 그동안 얼마나 선방해왔는지 정말 감사하게 생각이 되기도...ㅎㅎㅎ

켈미나 험멜 아스토레 킷 사용하는 팀들 경기 중계 보면 땀 배출 제대로 안되서 옷이랑 살이랑 밀착되도록 늘러붙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재질이 너무 안좋아ㅠ

험멜은 녹두가 근육돼지가 되었음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땀이랑 들러붙어서 땀배출이 되는가 의문스러운 수준이고, 아스토레는 포항의 경우 검빨이라 잘 안보이는데 동일 재질인 대전킷을 보면 대전도 뛰는 선수들 보면 박시하게 입는 게 아니면 땀이랑 유니폼이랑 촥 달라붙어 있더라고....

게다가 아스토레 이번 대전 킷도 전사로 나왔는데 봉제선 마감부분에 색이 염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마감 바느질 부분에 점처럼 흰색이 듬성듬성 보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에 반해 아디다스는 매 시즌마다 직접 실착했을 때 운동의류 중 중상위급 이상의 품질은 가는 듯 싶어 바느질 마감도 다른 곳보다 훌륭했고 말이야. 이미 자이크로와 함께 내년시즌을 맞이 하는 상황에서 전사가 어느정도는 사용되게 될 것 같은데 바느질 마감이나 옷의 재질부분에서는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ㅠ그래도 우린 K리그 대표클럽이잖아 좋은 재질에 좋은 디자인, 자이크로가 노력 좀 해서 제공해줬으면 좋겠어.

솔직히 대구처럼, 올해 대전20주년 전사 셔츠처럼 저 정도로 최악만 아니면 난 내년도 기쁘게 살 의향이야ㅋㅋㅋㅋ트레이닝은 그렇게 쉽게 사진 못하겠지만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