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이 ACL 진출했을시에 예상 조편성입니다.

출처: http://www.fmnation.net/18208201

매북이 1번을 뽑느냐 일본 가시마가 2번을 뽑느냐에 따라 달라질거라 봅니다.

J리그 우승은 결정이 안났지만 가시마가 많이 유리한 입장입니다.

매북이 1번을 뽑으면 호주리그 우승팀인 시드니FC, 중국 FA컵 우승팀, J리그 2위팀을 만나죠.

중국FA컵은 상하이상강이 차지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대전적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건 챌린지의 아산과 성남을 봐도 알 수 있지만..

상하이상강은 리그2위, 상하이선화는 리그11위 두팀간의 전적은 상강이 2승으로 6대1, 3대1 승입니다.

J리그 같은 경우는 현재 리그 2위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인데 정성룡 선수를 또 만날수도 있겠네요.

일본 일왕배 4강에 리그 1,2위팀이 모두 탈락했으니 J리그 2위팀은 j3에 위치하는거죠.

매북이 E조로 갈지 유력한 수원의 조는 시드니FC, 상하이상강,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듯 싶습니다.

반면 일본이 먼저 뽑으면 J리그 우승이 유력한 가시마 앤틀러스, 태국리그 우승팀인 부리람 utd에

나머지는 중국리그에서 어느 팀이 FA컵을 우승하느냐에 따라서 변화가 있을듯 한데요.

상하이상강이 우승을 해버리면 리그 4위인 허베이 화샤 싱푸가 브리즈번 로어랑 격돌하고

반면 상하이선화가 우승을 한다면 텐진취얀첸이 브리즈번 로어랑 격돌하게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가시마가 E조를 뽑게 되면 호주팀은 피하는 걸 보고 싶네요.

아챔 플레이오프에다가 태국원정에 호주원정까지 장거리원정이라니~!

이번에는 중국팀이 호주팀을 이기고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브리즈번 로어가 뭔가 띄엄띄엄 아챔에 출전한다는 느낌인지라..

정리하자면 둘중에 하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시드니 FC, 상하이 상강,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한조

가시마 앤틀러스, 부리람 유나이티드, 허베이 화샤 싱푸와 한조.

물론 아챔 플레이오프부터 확정짓고 할 이야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