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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세오 반대파 입니다..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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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글 못 쓸 것 같았는데..

 

나는 세오 아웃파 임.

올해 뭔일이 있었고 경기를 직접 보면서 뭔 생각을 했는지 그동안 쓴글을 보면서 정리해보려함.

이번글은 그 동안 쓴글에 비해 좀 더 솔직한 심정? 생각을 이야기 하려 함.

 

 

- 개막전 후기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034139&mid=history

황선홍의 GS에게 지략으로 당함.

 

- 시즌 초 전술문제에 대한 계속적 지적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052573&mid=board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103566&mid=history

 

- 5경기만에 사퇴를 원함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117472&mid=board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129877&mid=history

이스턴 원정경기 : 운이 따른 경기이며 코치진을 혹평함.

 

- 계속 되는 전술적 문제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185139&mid=history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202731&mid=board

그 동안의 변화에 대한 분석

 

- 드디어 세오타임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304821&mid=history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304904&mid=board

현 전술 상 수비적 문제와 현저하게 상대와 차이나는 피지컬 문제.

 

- 최악의 상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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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담한 심정(상주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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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359462&mid=history

다 문제임.

 

- 포메이션에 꾸겨넣어서 적합하지 않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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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수원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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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아챔. 가와사키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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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베스트가 아님

전술적인 상성의 문제는 있었으나 충분히 극복할 수 있던 문제라 생각.

하지만 전술 속 선수들의 이행이 제대로 되지 못하였고 불분명한 세부전술 속 선수들의 개인 기량, 활동량으로 상대와 맞서는 경기를 함.

 

- 선수 꾸겨넣기, 실력으로 문제 된 경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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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1761942&mid=history

선수들/코치진/프런트 모두 최선을 다하는 것 같고 그런식으로 인터뷰도 나오고 있지만 한계에 도달해 있고 그 한계를 깨지 못한다는 느낌.

지금의 챔스 조별 스테이지 탈락은 능력이 부족한 우리팀에게 합당한 결과란 생각이 들어.

어쩌면 서정원 체제의 마지막 시즌일지도 모르는 올해.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

 

-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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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기훈의 체력 안배 필요

* 산토스는 공미가 아닌 쉐도우, 즉 염기훈 자리에서 살려줘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 미들은 다--종 라인이 최고. 로테이션으로 몇몇 돌아가는거 나쁘지 않음.

* 박기동의 서브는 서정진, 고차원이 아닌 김건희, 김종민이 되야 하지 않을까.

* 염기훈이 뛰는한 역습 골은 쉽지 않을 듯.

* 전방의 기동력이 떨어질 때 보안해주는 카드가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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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2를 사용할 때

3백의 중앙수비수에 대한 고민, 중미와 공미 사이 연계는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상황.

원정깡패

 

- 그리고 마주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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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없는 경기력

 

- 20176월까지의 전술/데이터 평(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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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 기반을 둔 어정쩡한 점유율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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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봐도 공격적 3백은 커녕 수비력이 장점인 팀

 

- 역시 세오잡는 황새와 치고박고 하는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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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라면

후반의 소심함과 잠그기 실패

여전한 선수교체 운영

등 이 있겠네.

 

예전에 윤성효 감독을 보며 했던말은

구슬이 있지만 꿰지 못한다고 했는데

 

우리 세오는

자갈을 뀄는데 꿰다 말았어.

 

그저 그런 팀이 되고 싶다면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는게 맞고

꾸준히 이기는 팀이 되고 싶다면 이번 시즌 후 헤어지는게 맞는게 아닐까.

 

패배는 아니지만 계속되는 무승부,

줄어드는 팬들을 봐도 무감각 해진다.

 

-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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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2276329&mid=history

 

몇몇 선수의 하드캐리로 승리(특히 이적생들). 경기력 대비 승리하는 것에 대해 폄하할 것까지는 없지만 심각한 고민이 필요.

 

- 다시 내리막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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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오분전의 GS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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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데이터와 조직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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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하위 스플릿 팀 상대전적에 대한 데이터. 약팀엔 강하지만 강팀에 약하고 6포인트 게임을 이기지 못하는 수원.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145789&mid=board

이해 못하는 이용래 기용과 아직도 찾지 못한 중원 조합

조나탄의 공백에 대한 문제, 염기훈 기용방법에 대한 문제 등 포메이션에 꾸겨넣은 선수들.

이종성 수비수 출전시 악화되는 수원의 수비 데이터.

 

- 전북전 이후 무능하게 생각되는 코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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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오에 대한 생각. 유임 or 경질.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007224&mid=board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425832&mid=board

, 단점 기재.

 

- 그토록 원하는 재계약을 했지만 여전히 불만인 경기력과 전술 능력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549662&mid=board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565691&mid=best

http://bluewings.me/index.php?document_srl=3624285&mid=board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상위권 성적이지만 관객수 7000, 이게 바로 우리의 현주소.

 

- 한시즌 정리를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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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인방이 성공한 역대급 시즌, 영입선수들 대활약으로 우승을 노릴만한 시즌

그러나 우승에서 멀어진 이유는

시즌 내내 정착 못한 세오의 공격적 무색무취 3, 선수단 운영, 출전가용 선수에 따른 경기력 기복과 상대전적에서 아쉬웠던 6포인트 게임의 패배.

 

세오는 덕장은 될 수 있으나 명장은 될 수 없음.

 

 

 

한시즌 동안 써왔던 글이야. 잉여처럼 많이도 썼네.

내 의견이 다 맞지 않지만 내 의견을 설명하기 위해 나름대로 데이터를 만들어서 보여주곤 했어.(개인적으론 1년동안 만든 데이터가 꽤나 뿌듯.)

 

앞서 이야기 했듯이 나는 경질론자로서 이런식으로 정리를 하고 논리를 보여줬거든..

반대로 유임론자들은 이러한 모습이 있었을까? 그냥 기다려보자 또는 경질론자들은 대안이 있냐는 말 뿐이었잖아.

 

나는 이러한 상황에서 감정싸움을 하자는게 아닌데,,

이러한 논거가 있어서 경질을 주장한다고 얘기를 하는거고 그 논리를 이해시키려고 한거거든..

내가 장/단점을 적었지만 그걸 넘어서는,, 경질론자의 논리를 넘어서는 뭔가 개선이 될 수 있다는 근거에 대해서 이야길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냥 우리 감독님이니깐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뿐이야.

 

 

,, 우리끼리 싸울 필요는 없어.

다만 나같이 꼭 우승을 보고 싶단 사람들은 한없이 투정을 부리고 짜증을 낼 수도 있어. 그것이 대부분 비판에 가깝지 비난인 것은 거의 없었다고 봐. 비난으로 점철된 일부 소수의 것들은 우리가 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세오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이 의견을 들어주기 보단 세오가 자신을 돌아보고 꼭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해줬음 좋겠어. 그러한 의미로 이렇게 계속 불만을 이야기 하게 되는거고.

 

이러한 나의 생각은 단순 1년만 보고 생각하는 건 아니야.

그동안 개선이 없었던 세오의 모습을 보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

 

내 소망으로 이글을 마무리 해보고 싶다.

나는 진짜,, 진심으로,, 우리 수원이 리그 우승하고 아챔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

그럴려면 세오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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