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터뷰] 득점왕·MVP ‘수원 호날두’ 조나탄의 꿈
기훈아기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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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 궁합'인 선수가 있을 것 같다.
"당연히 염기훈이다. 같이 뛰어보니 왜 팀에서 존경받는 선수인 줄 알겠더라. 그는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패스를 가장 선호하는 지 순간적으로 알아차린다. 괜히 베테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게 아니다. 염기훈이 내 팔 앞에 정확이 떨어지는 패스를 해줄 때마다 '내가 텔레파시를 썼나. 어떻게 알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729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