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태프 개편은 필수적

개인적으로 서 감독이 이번 시즌 큰 한계를 보인지라 새로운 사령탑 교체를 원했지만, 지금 돌아가는 모습을 봐서는 사령탑 교체는 없을 듯 함.

 

그다지 못미더운 상황이긴 하지만 유임하게 된다면 코칭 스태프 교체는 필수적.

 

우선, 골키퍼들의 기본기 문제가 날로가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을 봐서는 신범철 코치와 그다지 인연이 아닌 듯 함.

차라리 리얼블루하고 싶다면 플레잉 코치로 강릉시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호진 코치를 대려오는게 나은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듬.

참고로 박호진 코치가 박청효 선수하고 박민선 이 두 선수를 담당하는 것 같은데 

박청효는 22경기 10실점이고 박민선은 10경기 2실점. 

 

그리고 수비 전술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코치를 외부 인사든지 내부 인사든지 꼭 필요하다고 보이고,

3년 내내 수비 전술 문제점으로 지목받은 라인 컨트롤 문제와 세트피스 수비가 개선되지 못한 것은 

전술 문제로 밖에 안보이니.

 

마지막으로 지금 감독과 코치들간의 느낌이

긍정적인 부분은 수평적 구조와 전술 구상점이 비슷해 일괄적인 장점이 있어도

감독은 없고 수석코치가 3명이 있는 느낌임. 

전술 지향점이 다른 코치가 있어 서로 보완하고 그런 것도 안느껴지고 

이러니 올해 전술적 문제가 있는데도 시즌 말까지 개선이 안됨..

 

여튼 정리하자면

서정원 감독 유임하고 싶으면 코치진들이라도 개편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