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행간을 읽으라고요?

이 많은 사람들이 단지 나치경례하고 문양 좀 갖다썼다고 이 난리를 피는 것 같습니까?

행간과 맥락을 못읽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네요

나치경례랑 심벌 썼다고 그들을 나치 전범과 동일시 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파시즘에 심취했다고는 생각들지 않고 또 그렇게까지 사상적 정신적 무장을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저 쎄보이고 멋있어보이니 따라하는 치기로 보일 뿐입니다.

맨처음부터 이들을 나치로 매도하고 욕하지 않았습니다.

해명을 요구했고 사과받길 원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대응했습니까?

뭣도 모르는 것들이 앵앵거린다는 듯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말들만 늘어 놓았습니다.

'너희들은 어리석은 대중들이고 우리는 선진문물을 받아들인 깨어있는 사람이다'라는 듯이요.

충분히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하고 발뺌을 하는 것은 공분을 살 만한 일 아닙니까?

소수의 행동으로 인해 전체 다수에는 낙인이 찍혀버렸습니다.

괴벨스 좋아들하시니까 잘 아시겠지요?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것은 정말 어렵고 힘든일이지만 나쁘게 만드는것은 한 순간이라는 것을요.

쿨병이 걸려야 할때는 따로 있습니다.

더이상 대중을 개돼지 취급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