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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뭐 다 엎어야겠지요?

청백적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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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지지자입니다.


뭐 순혈주의 및 경력을 중요시하는 울트라스님들 존중하고자 년도를 굳이 따지라면 축구가 좋고 차붐이 좋았지만  

정신적 여유와 돈이 없어 방황하다가 07년부터 지지한 사람입니다.(뭐 이래봐야 그 분?놈?들은 경력 미천하다 깔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수원팬분들 중에  차붐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건 압니다만, 전 뻥축, 피지컬 축이 좋더라구요...)


여기 분위기가 반말이라 반말로 댓글도 달고 사실 아니라고 지적질도 받았었지만..(그 이후로 그 친구도 별 활동은 없더라구요)


N2 난적 바로 오른쪽에서 응원했습니다. 아늘녀석, 혹은 딸래미, 기끔은 둘 다 데리고..

대부분은 회사동료 부부&자녀와 함께. 어께빵도 거의 매 게임 당하고..


북짜...사건때는 그 동료분이 저보다 미리 게이트 들어가시는 바람에 난적 왼쪽에서 응원했죠. 바로 붙어서..


뭐 이 상황에서 그 친구들을 마냥 욕하자는건 아니고요(내가 혐오하건 말건)


그리고 여기에 팔치맥을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것도 압니다. 저도 애 데리고 다니니 치킨 시키고, 애 안데리고 오면 맥주 거하게 먹고 응원합니다. 뭐 그게 어때서요.

어짜피 e석에선 서서 응원하면 항의 들어오구요. 응원만해도 이상하게 보는 분들이 많아요. 그개 현실이고... 


뭐, 사실 소모임들 열정은 좋아요. 근데 그게 과하면 탈납니다. 사실은 걔들이 응원을 잘하는건지도 모르겠고요. 매 원정마다 따라가서 응원하는거는 인정합니다. 괜히 이 사이트에 '그녀'를 지칭하지도 않았겠고, 카메라에서도 매번 잡진 않겠죠.


그런데 저도, 회사 동료도 목이 쉬어라 응원합니다.


저랑 제 동료 목소리가 꽤 큰편이라 ㄴㅈ애들보다 클때도 많구요. 목이 허용하는 한 끝까지 응원합니다.


개인지지지들 다 노는거 아니잖아요....


근데 같이 가시는 분들이 북짜 이후로 거기서 응원 못하겠데요, 너무 무서워서. 그날 욕이 난무했거든.(제가 전에 물어봐서 기억하는거로는 분들은 거의 창단때부터 응원한 분들이요. 최근엔 지엔 가족분도 오십니다. 물론 그 분들 지인분 가족&자녀분이 무서워하는거지만 이것도 문제긴 하지요?)


모 회원분은 니기 잘못본거다 그러시지만, 2~3년 동안 본 그 소모임 성향도 그렇고, 매 홈 경기마다 바로 붙어있다보니깐, 잘못본건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네, 제 아들 넘어지게한건 난적아닙니다. 다른 소모임이죠. 근데 수년간 내 왼쪽이 난적이였고,  그들 왼쪽에서 2년 넘게 본게 다 그런거라서요. 맥주나 생수 뿌리기, 물총으로 기자분 카메라 가방 쏘기, 옆지지자 & 제쪽으로 쏴서 다른 지지자분이 항의한것만 수건에, 선수들 몸물때 욕하기... 


저랑 몸 부딛힌것도 자주인데(거의 매 홈 경기마다), 대부분 부딛히신 분들은 사과하셨고 문제의 분들을 제지시키는게 대부분이였습니디.


자리 차지하는건 애교입니다. 사실 북짜 날도, n2 자리 잡아서 여기 걔들 자리아니나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았구요. 또 원정때 (문제의 대표아닌 다른 대표가) 다른 소모임이 늦게 와서 뭐라하는것도 꽤 많이 봤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겠냐 ㄴㅈ아? 저번에도 말했지만 머리묶은 놈이야. 쉽지?)


그 날도 오른쪽에서 별 일이 다 벌어졌었구요.

눈으론 못봤지만 그 소모임에서 말리는.목소리도 들렸고..

제가 잘못봤단 분은 어디계셨었나요? 잘못봤을 수는 있는데 그 날 거기서 조용히 넘어갔다는건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저번에도 썼지만 최근에 거기 조용한 것도 거기 고참급의 애들와서 덜 날뛴거고, 지들도 날뛰기 전(미치기 전)에 그 애들 아빠한테 보내던데요?


뭐 각설하고. 


제가 사실 길게 산 인생은 아니지만 열정이 잘못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냥 잘못된 사람이, 혹은 일그러진 사람이 열정을 가진 경우 엉망이 되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냥 다 엎고 새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프렌테가 의지가 없다면 버려야죠.


멀쩡한, 순수한 사람들이 시작해서 잘못되는 경우는 못봤

습니다.


우리가 나치도 아니고,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매수할 돈이 없지), 열정과 가오가 없나요?


추가로 작년 수매때 다른 소모임(아마 ㅇㅂㄹㅊ였던가요?) 북패 팬하고 실랑이가 붙었다가  북패팬이 피흘리며 경찰차 타더라구요..

그건은 애한테 설명하기 참 힘들더라구요. 그냥 이상한 아저씨들끼리 싸운거라했습니다


그냥 자기 자신에게, 자식에게, 지인에게 설명할만큼만 지지하고 서포팅하면 됩니다.





청백적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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