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저는 이제까지 서포팅이라는게..

알레수원
179 1

저는..09년도 암흑기 시작때 팬이되었습니다.


시작은 응원이 멋있었고 본격적인 팬이된건 그 해 아챔 상하이


경기에서 배기종 북짜의 골로 역전승에 짜릿함을 직관했을때였죠


그냥 수원이 좋아졌습니다.


경기장을 가고싶었고, 오면 목이 쉬어라 응원했습니다.


어느덧 국대경기엔 관심이 사라지고 해축도 잘 안보게 되었습니다.


수원관련 기사. 인터뷰. 하이라이트. 풀영상보면서 응원에만


열중했어요. 수원 생각에 푹 빠져지내면서 


5대0 5대0 3대0 으로 퍼져서 뛰지않는 베짱이는 


나가라고 걸개걸던 그 때부터 작년 파컵 결승 직관까지.


그냥 내 한목소리 선수들에게 힘이되길..이란 생각으로 쭉


응원했는데 


요즘 나치사건을보고 양파처럼나오는걸 보면서 혼란이오네요.


내가하던 서포팅은 암것도아닌가.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이런생각들이 가득하네요.


어렵네요. 정말 그들은 수원이란 구단을 사랑하는데 방법이 다른건지 


아니면 그들의 울트라스?훌리건?성향을 표출하기위한 도구로 


프렌테 트리콜로를 이용하는건지..


빨리..모든게 밝혀져서 올시즌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잡음이


정리되고, 다음시즌엔 또 다시 응원에 힘을 쏟길 바랍니다ㅜ


알레수원
2 Lv. 520/81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