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나무숲 관리자 입니다.

우선 트루패스님 글을 읽고 다시 글을 남깁니다.

트루패스님 글의 핵심 몇가지에 대해 제 의견을 말하자면

[글 읽어보니 내 글에 있던 문장때문에 왔다고 말은 한다만 고소이야기 나오니까 놀래서 온거고만 뭔..ㅎ]

네 맞습니다. 이런일이 아니였다면 수블미는 가입할 일이 없었을겁니다. 부관리자가 수블미 캡쳐글을 보여줬고 [고소,ㅇㅂ]단어가 나와있길래 놀라서 부리나케 상황 인지하고 사과문, 해명문 쓴겁니다. 글쓰신분이 애초에 거짓 사과 받을 마음이 있던것도 아닌만큼 거짓사과를 할마음도 없었습니다. 정말 사과하고 싶은마음없으면 부관리자를 방패로 삼았거나 버로우를 탓겠지만 경기장에서 옷깃한번 스칠수있는 사람들끼리, 원정 겸 여행갔다가 파란유니폼입고 길거리에서 대면해서 인사할수도 있는 사람들끼리 나쁜나음 가지고 가기 싫어서 정말로 고민하면서 글을 쓴겁니다. 결론은 정말로 죄송하고 반성하고 추후에 이런일이 없게 방지하겠다는건 진심입니다.

두번째 [개돼지 사건, 뻑큐사건 등등 온갖 쪽팔린 사고는 여과없이 내보내놓고 이제와서 어떻게 운영해야 되는지 조언을 구한다니 얼탱이가 없다.]

정말로 이 부분은 정말로 제가 고쳐나가야할 부분입니다. 부정않겠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앞으로는 수원에게 해가 될듯한 제보글은 일체 올리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는 없는 것만 못하다는 소리 안 듣도록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손가락 움직이겠습니다.

아무튼 계속 수원에 마이너스적인걸로 시끄럽게하고 눈쌀 찌푸리게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