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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미꾸라지 2마리 때문에 팬들의 자부심을 송두리째 앗아감

BulewingK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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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원 굿즈 입고 다닐 때마다 에헴! 하면서 어깨 힘 좀 넣어서 다니면서도 행동거지는 조심스럽게 행동했고


마치 나도 수원팀의 일원이 된 거 같아서(물론 높으신  울트라스님들께서는 미개한 개돼지로 보이시겠죠ㅎㅎ) 자부심 갖고 경기장 가서 목터져라 응원했는데


사태 터지고 나서 지금은 자신 있게 굿즈 입고 못 다니게 됐다.


포탈 댓글은 완전히 나치이미지로 굳혀서 비아냥 대고 있고, 몇몇 친구들은 기사 캡쳐 보여줘서 이거 뭐냐고 물어보고 있다...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내가 왜 나치콜로 소리를 들어야 하나?


나치 경례한 놈들은 적어도 20대 후반~30대 초반 나이일텐데 나이값 못하고 3월에 사고 쳤음에도 불구하고 반성은 커녕 또 다시 분란을 일으켜서 수원팬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너희들이 얼마나 잘났길래 구단 명예를 실추시키고 대다수 팬들의 자부심을 들쑤셔놓는 거니? 꼭 그렇게 철없는 퍼포먼스를 해야 했니? 꼭 그렇게 법규나 sns 욕설같은 철없는 대응을 했어야 했니?


구단이 오늘 발빠른 대처(형량이 아쉽지만)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팬들이 모욕적인 언행을 감수해야 하는 건 변함이 없다.


제발 빡대가리같은 뚝배기 깨면서 반성하길 바라고 다시는 축구판에서 마주치지 말자. 



다시 잘해보자는 분위기에 찬물 끼얹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더 이상 언급 안하고 힘내보겠습니다.

BulewingKyeom
19 Lv. 34090/36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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