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난적이다 하는사람은 꼭 보길

너가 주장하는 로마식 경례 백번 양보하고 넘어가보께

혹시, 2013년도에 프로이센기 흔들어서 구설수 오른거 기억나는지 모르겠는데,

당시 경찰청 보고자료에서 "프로이센기는 당국에서 전범기로 구분하지는 않지만, 네오나치가 사용하면서 그 의미가 바뀌었다" 라고 발표했어. 로마식 경례라고? ㅈ도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로마 근처는 가봤는지 모르겠네, 독일에서 처벌대상에서 제외된 프로이센기도 의미 변해서 쓰지 못하게 하는데, 그건 도대체 어떤 정신승리로 받아들여야 하는지 너무 모르겠다. 참고로, 로마식 경례를 들먹거릴거면, Oath of the Horatii 라는 그림을 보고오렴. 로마식경례가 이후 파시즘의 상징으로 변하고, 나치경례로 파생된건 세계사 조금만 공부해도 나온다. 그리고 자세도 달라 친구야.

일본에서 툭하면 쓰는 욱일기가 (그 자체로의 혐오대상은 맞지만) 재특회에서 쓰는 등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라는 의견도 있단다 친구야. 

그러니까 제발 무식한티 내면서 우기지 말고, 얌전히 찌그러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