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칭 울트라스들에게

니들이 매번 코어에 모여서 90분 내내 미친듯 뛰면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모습 언제나 존중한다.

근데 니들은 매번 너희가 '진짜 사랑'이라 하고 다른 n석 지지자들이나 라이트팬들을 개돼지 취급하지.

니들이 말하는 '진짜 사랑'의 뜻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수원팬인걸 티내면서 구단과 다른 팬들을 욕먹이는 짓은 '진짜 사랑'이 아니다.

원정가서 남의 시설물에 ㄱㅅㄲ들 처럼 스티커로 영역 표시하고, 우리 선수 못한다고 앞에서 가운데 손가락 치켜들고, ㅂㅅ같은 나치 경례, 타 팀 팬에 시비걸고 싸움질하고, 경기장에 물건 투척하고,

왜 울트라스라 자칭하는 니들 때문에 내가 사랑하는 구단과 다른 지지자들이 매번 부끄러워 해야 하냐?

여기서도 울트라스라는 놈들 눈팅하겠지

또 니들 모임에서 수블미 ㅂㅅ들 , 락싸, 대나무숲 ㅂㅅ들 이러면서 자위질하는 모습 상상하니 딱하다.

질풍노도의 시기 고등학생 어린 친구들이 저런 사고라도 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30넘은 니들 아재들도 가득하지 않냐?

축구애 목숨걸고 그러는거 존중할게

근데 좀 생각좀 해라.

다수가 비판하고 그러는걸 왜 무조건 거부하려 하는거냐?

하긴 ㅅㅂ 알아 처먹었으면 지금까지 이런일도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