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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솔직히 쓸쓸합니다.

락싸마토
804 31
북패가 밥줘, 청량리, 기묵직, 정조국 보내면서 자위할 때
비웃고 해당 선수들 비난 했었는데
이제와서 정말 아끼던 선수를 유럽으로 보내려니까
제발 다치지 않았으면, 제발 행복했으면, 제발 원 없이 축구했으면, 제발 돌아올 땐 수원으로 왔으면, 제발 은퇴는 수원에서 했으면 하는 감정이 교차하네요...

저는 처음으로 자식같은 선수를 유럽에 보냅니다.
어쩌면 많은 오랜 수원 팬분들도 처음이겠죠.
권창훈 선수의 앞날에 항상 꽃잎으로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락싸마토
4 Lv. 1530/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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