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진짜 풀백 하나만 제대로 물어오자.. 정우재로!!!

요 몇년간 항상 수원 왼쪽은 왼발잡이 풀백들만 있었잖아

양상민, 최재수, 홍철, 김민우 등등

오른발잡이 풀백이라서 정우재가 저 4명처럼 시원한 맛은 없어도 뭔가 다른 느낌으로 단단하고 괜찮은거 같네...

92년생이니까, 19년에 군에가면 홍철 신세계랑 딱 바톤 터치 되고, 그 담에 호익이까지 가면 아다리도 맞고

개인적으로 이슬찬보다는 정우재가 꼭 왔으면 좋겠다~~!!

호익이랑 승범이 (특히 승범이) 둘 다 오른쪽에서는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데, 왼쪽 가면 정신 못 차리는게 더 심하잖아

아무튼 벌써부터 내년에 올 선수들 생각하니 두근두근 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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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우리가 홍철, 민우에 적응 되서 정우재가 저 2명 같은 맛은 없어도

정우재가 단단한 맛은 있을거 같아~ 그리고 홍철 전역하면 정우재가 오른쪽 가도 되고 (그럴 일 없이 세계나 승범이 호익이가 잘 해주면 좋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