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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조나탄이 fa컵때 그렇게 화낸 게 이해되네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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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나탄에게 핑계는 없다 

현재까지 치른 스플릿 3경기에서 조나탄은 모두 골을 넣었다. 사실 조나탄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었다. 발목 통증을 계속 안고 있었다. 강원전이 끝나고 그가 털어놓았다. “2개월 동안 회복하고 복귀했을 때부터 통증을 안고 있었다. 회복하는 동안에도 통증이 끊이지 않으니 힘들었다. 하지만 이 통증을 계속 안고 가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책임감 때문에 원래 복귀 시점보다 더 빨리 복귀했다.” 

조나탄이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도 고개를 끄덕일만 한 상황이다. 하지만 조나탄은 자신의 통증이 ‘핑계’가 되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훈련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다. 최대한 휴식을 취한 후 그라운드에서 쏟아내기로 했다. 지난 FA컵 4강전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당일 아침까지도 조나탄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했다. 하지만 조나탄은 “팀이 급한 상황이라면 내가 나가겠다”며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장전까지 120분 경기를 소화했다. 결국 FA컵 종료 후 이틀 동안 조나탄은 꼼짝도 하지 못했다. 발목 회복에 집중했다. 서 감독이 그의 상황을 지켜봤다. “걱정을 많이 했다. 근데 자기가 이틀 훈련 안 하는 대신에 최대한 게임에 초점을 맞춰 통증을 감소시킨 다음에 뛰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믿고 (강원전에)내보냈다.”


몸상태 안 좋음에도 팀을 위해 나갔는데 그런 엉망의 판정으로...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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