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 완전 불만족. 별로. 실망 등등

그냥 기분이 별로네.

항상 강원하고 할때 보면 강원이 못하는데 우리가 더 못해!

이런 느낌이었음.

어제 경기는

우리가 여전히 더못해!

이러고 있는데 강원에서 퇴장당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간신히 이김.

시즌 끝인데도 이정도 조직력이란게 한심스럽고

이게 내년의 청사진을 보여준다면 더욱더 한심스럽고 화가 남.

나보고 불만만 많다고 할 수도 있지만

납득이 가는 경기를 해야지 뭐.

남들이 보면 참 비웃을만한 경기가 아니였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상위권이지만 관객수 7000대.

이게 바로 우리의 현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