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내년을 위해서는 가지를 쳐야한다

나드쏜
368 7

올 시즌 영입은 역대급이라 생각함.


신화용 김민우 최성근 매튜 다미르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고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전남에서 연제민하는거보니 박기동 또한 성공적 영입이라고 생각함. 추가로 조나탄 완전 영입까지


근데 이 선수들 데려올 수 있는 비결은


첫째 이고르 이후 정신차린 프런트

둘째 창훈이와 북짜의 거액 이적료

셋째 곽대장 이정수의 은퇴와 민상기 홍철 신세계 군입대로 이한 불가피한 연봉 세이브

넷째는 바로 가지치기 성공이라고 봄.


가지치기란 백지훈 조동건 오장은 박현범 카스탈렌 전현욱 한성규 방찬준 이우석 최주용 등 쓸데없는 자원을 과감히 내친거지. 


고액연봉자 조동건을 제외한 연봉 삭감한 오짱 빽가 박현범과 나머지 신인급들 연봉이 얼마 안된다고 해도 이 선수들 다 합치면 무시 못 할 금액이지.


수원팬으로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있겠냐하지만 내년 시즌을 위해서는 다음 시즌에도 가지치기는 필수라고 본다. 우리 선수단이 클래식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기도 하고.


아쉽지만 팀을 위해서 내년에 과감히 헤어져야할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고 봄


1. 나이는 차는데 u22리그도 못 뛰고 그렇다고 1군 멤버도 못 드는 선수 - 문준호 은성수 강성진


문준호는 유니버시아드 주장이고 은성수도 u리그에서 좋은 활약 펼쳤다고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방찬준은 고교시절 역대급 스트라이커였고 추평강은 대학탑이였음. 프로 입단전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정작 프로와서 아무것도 못 보여주면 소용없는거임. 1군과 u22 둘다 못 뛰는데 우리팀에 있어야할 이유가 없음.


2. 내년이면 3년차 이상이 되는 매탄유스들 -고민성 유한솔 김진래


솔직히 이 선수들은 어리니 구자룡 이종성 김종우 민상기처럼 군입대나 임대등으로 기회를 주면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봄. 근데 그때랑 지금이랑 다른게 군경팀 모두 선발인원 수 줄여서 경쟁이 빡세져서 이 3명이 들어갈 가능성은 적다고 보고 챌린지 임대는 과연 얘네들을 챌린지 팀에서 받아줄까 의문. 적어도 임대로 보낼거면 건희나 용호처럼 몇경기라도 나온 애들 받아주지않을까. 이 선수들은 u22리그 운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보는데 올시즌 신인과 내년 시즌 신인들 고려한다면 내쳐도 이상할거 없다고 봄


3. 연봉도둑 - 서정진 고차원 김종민

설명생략


아직 시즌도 안끝났는데 이런 글 쓰기 나 역시도 불편하고 수원을 위해 뛰는 선수들한테 정말 미안한데 내년을 위해서는 이런 논의도 필요하다고 봄

나드쏜
1 Lv. 331/36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