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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염기훈을 무조건적으로 빠는건 아닌것 같은데..

알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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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염기훈 요즘 경기력은 정말 별로고.. 오늘도 교체되어 들어올 때 한숨부터 쉬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 염기훈 경기력이 안좋은건 염기훈 클라스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구단 정확히는 감독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봅니다.


당장 오늘만 봐도, 일주일전 슈퍼매치 풀타임 3일후 fa컵 4강전 120분 뛰고 3일뒤에 또 후반전 시작과 더불어 얼마지나지않아서 들어오죠.


20대의 선수들도 이러한 일정이라면 몸이 무겁고 힘든 상황에서, 염기훈은 노장이잖아요? 당연히 체력적인 측면이나 움직임이 활발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염기훈은 산토스와 더불어서 출전시간을 조절해줘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3시즌 도움왕 미련인건지 아님 통산 도움 신기록 때문인건지 염기훈의 출장시간이 지나치게 높은게 문제네요..


더욱 심각한건 염기훈이 없을 경우 좌우에서 올라오는 크로스 질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죠...


그래서 염기훈이 자주 기용되는 것일테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염기훈의 킥은 위력적이니), 너무 높은 출장시간으로 인해서 선수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보이고


그로인해 폼이 죽으니 크로스의 질도 떨어지는 것일테죠.


이런 상황에선 염기훈을 지지하는 팬들 입장은 염기훈 자체에 대한 비판보단


염기훈 출전시간을 보장하지못하고, 현 전술에 맞지않는 옷을 입혀서 왼쪽이 편하다는 염기훈을 굳이 투톱세워서 좌측으로 빠지면 김민우랑 겹치게되어서


결국엔 김민우도 동선겹쳐서 힘들게만드는 세오 전술 에 대한 책임이 더 크다고 판단하여 염기훈을 쉴드치는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저는 세오도 지지하지만 쓰리백은 버렸으면 좋겠어요......

알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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