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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애초에 이 리그가 글렀다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결정은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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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으로 축구계가 개판이 나 있을때


그에 대한 해결책이


"1년 안에 2부리그를 만들어서 1년 시범 운행 후 그 다음 시즌부터 1,2부 승강제 실시 및 양대리그 운영하겠습니다"



...그때도 정말 이건 아니다 생각을 했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웃긴 결정이었다 봄.


1부리그조차도 정착이 안된 상태에서 새 리그를 근 2년안에 구성해서 만든다고? 


거기다 당시 기준 16개팀 1부리그였는데 2년동안 4팀을 강등시킨다 할때 최종적으로 승강제가 실시 시에 4팀+@팀으로 최소 10개 팀은 있어야 리그가 하든지 말든지 하는데 그럼 6개 팀을 어디서 구할 것인가?


당장 당시에 16개팀으로 만드는데 2002월드컵 이후로 적극적으로 팀 창단을 유도해서, 2팀은 냉큼 지들 나름에는 현 연고지팀보다 돈 벌기 쉽다 할 수 있거 적극적으러 연고지 축구팀 유치 추진 중이던 서울시와 제주도(여긴 적극적이었다 할 수 없지만) 냉큼 들어간 팀을 비롯해서 8개팀 이상 만드는데 10년 가까이 걸렸었는데 그걸 2년 사이에 6개팀 이상 유치?


당장 창단 신청한다고 하던 연고지역도 없는 상태서 개판으로 모집하다 보니 지금은 먹고 튄 할레루야인지 임마누엘인지 모르는 종교팀과 혐멜 축구단을 그냥 받아들여서 나중에 튄 팀들이나


요즘엔 어느정도 정착됐지만 당장 겨울이 지나 새해 지나도록 참가여부가 회의적이던 당시 3부리그급 K3리그 참가중인 부천이나 내셔널에서 이때다 해서 해체 선언하고 스폰하는 것으러 합의본 전신 국민은행 축구단 현 FC안양.


이따위로 엉망진창 우당탕탕 2부리그 급하게 결성하고 승강제 실시하니 리그는 리그대로 엉망


결국 최근에 엉망진창의.리그가 된데는 이 멍청한 결정이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었고(그 전으로 따지면 대대적으로 갈아엎은 승부조작도 있었지만)


그 여파가 현 엿맹의 수뇌부들의 샆질 경영에 의해 무너졌다 할 수 있다 봄.


더 소름 돋는 건 뭔지 암?


그 당시 결정을 내린 당시 총수가


지금의 축협 회장이란 거.



애초에 이 바닥에 끌어들이면 안되는 사업가였다는 거..ㅡㅡ


 

빵훈이수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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