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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불쾌할 수 있는 어제 경기 평.

Blueshine
523 30

다들 잘 잤어?

기분 나쁠 수도 있는 글이니 보기 싫다면 뒤로 가셔도 좋습니다.

 

일땜에 전반을 못봐서 논외로 하고.

 

1. 염기훈의 역할은?

팀에 도움이 안되면 그냥 쉬게 하라.

나믿염믿도 한계가 있다.

 

전술적으로 안맞는 포지션에서 뛴단 얘기 그만 하고 싶다.

왜 선수도 죽이면서 팀까지 죽이는지 서정원감독의 고집에 두손 두발 다 들었다.

 

 

2. 링커의 한계

수비형 미들이 공고하게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전방에 볼을 이어주거나 공간을 좁혀줄 선수가 없다.

현재 이용래가 최선인 상황임. 기존에 있던 선수들은 다 부상.

그렇다면 수비의 성향과 공격의 성향을 바꿀 고려는 하나도 없는가?

 

예를 들면 수비적인 3백을 두고 역습상황을 만드는 전술로 나간다든지 등등

코치진의 전술적 무능함과 경직성을 다시 한번 느낀다.

 

 

3. 멍청한 파울

최성근의 2번 연속 경고는 둘다 답답했음.

특히나 두번째 파울은 더 멍청한 파울.

 

 

4. 그놈의 빌드업. 빌드업.

수비가 수비를 잘해야지 빌드업을 잘해야함?

3백 사이드 센터백이 빌드업 한다고 올라와서 볼 더듬고 불안한 처리를 몇 개 본건지 모르겠다.

그 짧은 순간에 말이지.

 

이거 선수 당사자도 죽이고 팀도 죽이는 꼴임.

아님 아스필리쿠에타나 영입하든지.

 

 

5. 교체는 하라고 있는거 아님?

가뜩이나 한명 퇴장 당해서 10명인데?

교체하면 한점 준답니까?

쫄보 같은 경기 운영.

 

 

6. 심판 탓?

나도 연장 초반 조나탄 PK 인정 받지 못하고, 후반에 골 뺏긴건 너무나도 분통 터지고 열받음.

근데 그런 상황 자초하게 된 우리팀 경기운영이 더 짜증남.

 

 

7. 앞으로 2+ 1.

누누히 얘기했지만 우리팀의 야망은 이정도임.

그냥 중상위권 유지하면 되는 팀.

 

자금 없고, 선수 없고 뭐 이런 핑계들?

내가 이해 못하는 것도 아니야. 다만 경기를 쭉 볼 때 납득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달라는 거야.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

질경기 비기고, 비길 경기 이기는 경기.

매번 멍청하게 당하고서 억울해요 이딴 얘기나 해야하는 상황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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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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