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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잠이 안와서 긁적거려봅니다

알레수원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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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동 오늘 전방에서 고분분투해줘서 좋았다고 봅니다

거기다 PK까지 얻어주어서 그건 아마도 좌우중앙 계속적으로 뛰어 다닌 결과가 나온게 아닌가 생각해요


이용래 많이 아쉬웠습니다 공격작업이나 수비시에 위치선정에 어려움을 겪은거 같고 그 과부화를 최성근이 맡을 수 밖에 없었고 최성근 같은 경우 북패전 태클보고 버릇들면 안되는데라고 생각했는데 그 과부화를 처리하는 과정들에서 그 우려와 실수가 나왔다고 생각이들고 아쉬웠습니다


염갓갓 경우에는 투톱은 더이상 맞지않는 옷인걸 또 한번 보여준 경기인데 아니 시즌 내내 그랬죠 그걸 고집하는 쎄오의 욕심이 이해는 되지만 이해가 안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키커가 없고 세트피스에서 위협적 상황을 만들어주는 확실한 선수라는 믿음 때문에 쓰긴 써야겠고 그래서 빈자리인 투톱 중 하나로 쓰는거 같은데 이게 오히려 선수의 장점을 죽여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나 싶은데 좀 쎄오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그럴지


오늘도 어쩌면 미들에서 풀어가는 경기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11명이 다 뛴 전반만 놓고봐도 미들에서 살아나오는 볼보다는 후방에서 윙백으로 가는 루트 한번에 박기동이나 염기훈을 보고가는 루트라는 한정된 루트만 가동된 느낌이었습니다 후반 및 연장엔 10명이 뛰었고 체력세이브와 수비 그리고 상대의 라인이 올라와있으니 당연히 후방에서 롱볼로 한번에 가는 루트를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였고 그렇다면 전방에 쌩쌩한 선수들로 교체를 했어야 했다 보면 김건희 교체는 좀 더 빨리 이루어졌어야 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박기동의 기동력을 상실한 시점이 있었는데도 너무 늦어버렸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강했네요 교체될때 허벅지쪽 이상이 있던데 잘 치료했으면 하고요

교체된 고승범 위치엔 윤용호를 투입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스쳐지나갑니다


간단히 종합해보자면 플랜B를 가동을 했으나 시점이 또 늦어버렸다는 갠적인 생각이 든다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알레수원블루..
4 Lv. 206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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