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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수원축구보면서 정말 재밌다라고 느낀시즌은

루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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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시즌도 있지만 그중에 더 재밌던시즌은 2007시즌인듯 선수단 네임벨류도 엄청났고 경기당 3골씩 쳐박아서(실점말고) 수원삼점블루윙즈 별명 붙기도 했고


아직도 폭우오던날 3만관중왔을때 성남상대로 김대의가 선제골 넣었을때와 한여름에 4만관중당시 박성배-이관우의 선제골 그 짜릿함은 잊지 못함 


물론 시즌 마무리가 좀 뒤숭숭하긴 했지만서도.......

루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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