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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맹 "매북 매수 사태 때 통제 가능 범위 벗어났다고 느껴 네이버와 통화"

루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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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6948

 

엿맹 관계자들은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사실을 얘기했다. 네이버가 연맹이 ‘문제로 지적한 기사들’을 사라지게 하는 법과 관련해 팁을 줬다는 것이다.
 
“(네이버 인사로부터 들은 얘기는) ‘기사를 없앨 순 없다. 기사가 뒤로 밀리는 거다.’ 그래서 (기사 공개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땐, 다른 쪽 보도자료를 내 그 기사를 뒤로 밀리게 할 방법이 없는지 고민했다. 따뜻한 기사를 만들어 놨다가 그 시점에 풀고 하는 것, 기사를 뒤로 밀리게 하는 법, 홍보에서 전통적으로 하는 고민 아닌가." 엿맹 관계자 A 씨의 말이다.
 
사안의 파급력이 너무 커 개별 기사를 내리는 정도로 해결하기 어려울 땐, 네이버 스포츠 총책임자에게 연락을 취하는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C 씨는 “매북 현대 (승부 조작) 사태 때 ‘이미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구나’하고 느꼈다. 일일이 에디터에게 전화할 수 없으니 금 이사와 여러 번 통화한 게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C 씨는 ‘기사 재배치 청탁 문제’를 보낸 김 아무개 전 홍보팀장과는 다른 사람이다.  
 
 
 
 
자칭 아시아를 선도하는 리그 클라스 ^^

루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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