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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형들 혹시 나처럼 쫄보에 상처 엄청 잘받는사람 있어?

우만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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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글 미안해 내가 하는 커뮤가 여기밖에 없어서ㅠㅠ...
엊그제 롱패딩 공구하게 됐다던 앤데 지금 기분이 너무 안좋아
어쩌다 떠밀리듯 공구 총대를 맡게 됐거든?
그래서 그날부터 수량조사하고 디자인도 혼자 독단적으로 한게 아니라 업체랑 컨택도 하고 학교사람들한테 의견도 묻고 그랬어
그랬는데 어제부터 자꾸 디자인 가지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이게 페북 대숲에도 다른 참여자가 올렸는데 거기서 디자인 별로다 뭐하다 이런건 신경안쓰거든
나 보라고 구려~ 이러는것도 아니고 친구들끼리 태그하면서 그러니까 그러려니 해
근데 나한테 개인적으로 쪽지보내서 디자인 구려서 지금은 줘도 안입을건데 이렇게 바꾸면 사겠다고 그러질 않나
나같으면 그거 진짜 쪽팔려서 그거 못입고다닌다고 하지를 않나
그렇게 디자인 감각 없으면 총대 메지 마라 뭐하는 짓이냐 학교 욕먹이냐 이러더라
심지어 내가 이거때문에 시험기간인데도 업체 컨택을 한 열군데 넘게 했어
근데 어떤 사람이 니 디자인 구려서 내가 진행하게 업체 컨택리스트를 넘기래
솔직히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이고 지나가면 그만 아냐?
그리고 진짜 구리면 사람들도 안사겠지만 지금 30명 넘게 산다고 신청서 들어왔거든
몇몇분들은 자기는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든다고도 해주셨는데도 저런 쪽지가 자꾸 오니까 마음이 그렇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몇년 하다 온거라 어린나이도 아닌데 왜 이런거에 상처를 받을까ㅠㅠ
책 펴고 앉았는데 글자도 눈에 안들어오고 그냥 우울하다...

우만둥이
6 Lv. 3928/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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