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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외국인 북패랑 스카이박스에서 고성방가한 썰

Tr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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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코어 근처에서 봤고 아는 형님이 원정 스카이박스에서 보셨는데 경기 끝나고 만나러 가는데 W석 외국인들이 뭐라뭐라 하드라
그래서 우리도 "양키 고 홈" "퍽 유" 뭐 형님은 좀 더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셨는데 뭔 소린지 못알아들었어

끝나고 나오는데 출구에 다들 서 있더라 ㅋㅋ

그래서 좀 더 욕 주고 받다가 거기 서있던 외국인 동료들이 진정하라 그래서 일단 진정하고 대화의 장이 열림
뉴질랜드 친구들이더라 흑인 친구들은 남아공이고.
그러다가 무슨 길가에서 전도당하듯이 풋볼 판타지라는 앱과 프리미어리그 보길 권장당했어
문제는 내가 제대로 못 알아들었다는거. 그래서 아이 돈 시 프리미어 그랬지

겁나 아쉬워하더라 ㅋㅋ
내년 슈퍼매치때 다시 만나 그랬는데 다음 경기도 직관이라더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보는 기분이었어

 

훈훈하게 끝나니까 K리그 경쟁할만 하구나 생각했어. 외국인들이 좋아하는거 보면

비리와 무관심 파티라 그렇지

Tricolor
6 Lv. 3357/44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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