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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네이버, 축구연맹 ‘청탁 문자’ 받고 기사 숨긴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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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6851

 

 

 

2016년 10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21분. 김 팀장은 금 이사에게 ‘금 이사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휴일에 연락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이라며 말을 꺼냈다. 가벼운 인사를 전한 김 팀장은 이어 문자메시지를 보낸 용건을 밝혔다. 
 
용건은 바로 프로축구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 매수 사건과 관련하여 연맹이 내린 처벌을 비판하는 오마이뉴스 기사를 ‘어찌 해달라’는 청탁이었다. 
 
김 팀장은 ‘K리그의 기사 관련한 부탁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한 번 부탁드립니다’하고 노골적인 기사 재배치를 청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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