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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유임론 VS 경질론(세오의 장단점)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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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유임을 원하고 주장하는 사람과

경질을 원하고 주장하는 사람의 뜻은 한길이라고 생각.

 

모두 수원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또한 그 각각의 논리는 모두 타당하고 존중받아야 함.

 

나는 경질론자임.

가장 크게 느낀 날은 아마도 작년 FA컵 결승 2차전이겠지. 

https://www.kfootball.org/best/5476958

 

전술운영에 너무나도 실망을 했고 상대에게 휘둘렸으니깐. 너무나 오랜만의 우승에 기쁨을 만끽하느라 씁슬함이 망각되었던.

 

올시즌 중반 강원한테 3대3으로 비기고 후기에 이렇게 적었더라고.

'문제점이라면

후반의 소심함과 잠그기 실패

여전한 선수교체 운영

등 이 있겠네.

 

예전에 윤성효 감독을 보며 했던말은

구슬이 있지만 꿰지 못한다고 했는데

 

우리 세오는

자갈을 뀄는데 꿰다 말았어.

 

그저 그런 팀이 되고 싶다면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는게 맞고

꾸준히 이기는 팀이 되고 싶다면 이번 시즌 후 헤어지는게 맞는게 아닐까.

 

패배는 아니지만 계속되는 무승부,

줄어드는 팬들을 봐도 무감각 해진다.'

 

내 의견은 너무나도 많이 표출하였기에 더 이상 얘기해봤자 쓸모 없는 것 같고 우리의 세오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보고 장점은 더 극대화 하고 단점은 보완하는게 좋을 것 같아.

 

 

1. 장점

- 화합의 세오

아주 큰 장점. 선수단과 불화가 있는 경우가 없음.

자신이 솔선수범하고 그를 따라가는 선수단의 모습이 흐뭇함.

 

- 수원을 잘 이해

벌써 감독 5년차.

수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운영에 대한 복안이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

 

- 볼 점유 선호

나는 아니지만 짧은패스와 볼점유를 선호하는 세대에겐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함.

또한 이러한 축구는 경기 중 부상이 그나마 덜하다는 장점이 있음.

 

 

2. 단점

- 대처능력 떨어짐

선수교체, 경기중 전술변화에 대해선 굉장히 소극적이고 경직적

 

- 피지컬 떨어짐

피지컬 강한팀들에게 항상 밀리는 경향, 그래서 매번 지는 팀에게 또 짐.

이로인해 리그우승을 하기는 힘들다고 봄.

 

- 주요선수 의존

선수 무리 시키지 않는 편이지만 일부 주요선수에 대한 의존이 큰편

 

 

장, 단점 간단히 이정도 쓸 수 있을 것 같고..

이미 결정된거 다 잘되길 빌어야지.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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