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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석에서 본 소감(뻘글)

털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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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손붙잡고 종합경기장을 가보고 빠져버려 그 후로 친구들과 18~19년정도 경기장 다니면서 처음으로 E석에 가본 소감입니다.

1. 너무 N석에서 보는게 적응되었는지
E석에서 보니까 시야가 불편한기분이었습니다.
피파같은 축구게임 할때 카메라 각도 갑자기 바뀐기분(?)

2. 현재 프렌테트리콜로의 응원이 경기장에 찾아오시는 일반팬? 혹은 라이트팬에게는 생소하거나 따라하기 힘들것같음
그나마 레플 입고 오신분들은 살짝 흥얼거리거나 박자에 맞게 박수치는정도
일반관중이 조금 더 쉽게 따라할수 있는 응원가나 구호 몇개 추가된다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3. 경기볼때 앉아서보면 엉덩이가 아프구나......
90분 넘게 그 딱딱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있으려니 엉덩이가 아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역시 서서보는게 편합니다.

4. 박기동은 중계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니 더 못하는구나
요즘 근 1년 경기장을 손에 꼽힐정도로 못와서
박기동은 중계로 밖에 못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 아쉽더라구요.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지만
결정적인 찬스에서 패스가 약하거나. 허둥지둥대거나.
어제 글을 보니 대부분 어제 잘했다고 하시던데
박기동이 살릴 수 있는 찬스 혹은 패스만 제대로 들어갔다면 2골 이상 더 나왔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5. 이종성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을것같습니다.
움직임이나 패스가 매우 좋더라구요 큰실수만 줄인다면.

그외에 더 많은데 쓰다보니 글이 재미없네요
결국 제일 크게 느낀건 저는 역시 N석에서 축구보는게 편하네요
엉덩이도 아프고 응원도 못따라하겠고ㅋㅋㅋㅋ
다들 N석에서 뵙시다 좋은밤되세요

털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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