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개인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아이돌빠에 비유해보고 싶네요.

사실 좋아하는 대상이 다를 뿐...

 

아이돌 여자팬들이 오빠하며 따라다디는거나

 

팀이 좋아서 경기를 직관하고 응원하는거나

 

한곳을 바라본다는 점에서는 같지요..

 

가령 아이돌이 해체위기에 이르렀습니다.

 

기획사 사장에게 신임을 받는 멤버가 있고..

 

그렇지 않은 멤버가 있을 수 있으니..

 

팬들 사이에서 사장은 악덕사장이고..

 

근데 그 사장이 자신이 밀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은 확실히 밀어줍니다..

 

그것 때문에 어떤 멤버는 남고..

 

어떤 멤버는 떠나면서 그룹은 해체

 

이제 팬들은 기획사에 남은 멤버들을 욕합니다.

 

근데 이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쉽지만 욕할 일도 아님

 

그 사람 개인 입장이나 이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 하는데

 

아쉬운 건 아쉬운거고 김진수건도 너무 나가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