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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 진짜 제일 짜증나는게 이번경기는 아에 못나오던 애들 나왔어야하는거 아냐?

해리슨 해리슨
176 15

거의 비슷한 사례로... 08년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가 예로 나올수가 있겠네. 

1위로 시즌 마치고 플레이오프 들어가면서 몇경기 쉬어야하는데 차범근은 당시에

박태민이 같이 한경기도 안나오던 신인을 선발라인에 올렸고 뭐 결론은 이겼던 걸로 기억함. 

 

오늘 선수들 하는거 보니 그다지 큰 동기부여도 안시켰던거 같고 그냥 어차피 우린 시즌 7위다 하며

대충 뛰고 게임 끝나던데 이렇게 할거면 어차피 대충뛰고 말거 진짜로 안나오던 선수들이 선발로 뛰어야

다음시즌에 쟤가 남겠구나 아니구나 하겠는데 다른팀 가면 언제든 주전먹을만한 선수들 몇을 2군에서 

그냥 썩혀두고 몇년째 안나오는데 이럴거면 애초에 계약은 왜 유지하고있나? 

 

예를 들어서 선수들 이름 거론하자면 전현욱이나 김종우 같은 선수들 말이지. 내년에 계약 끝낼거같은

유망주들말야. 이런선수들 끝마무리는 짓게끔 해주고 나가라 하던지 구단에 남아있는 시간이 그냥 

지옥에 있는 느낌일지도 모르겠는데? 저런상태로 선수생활 유지하면 군대는? 

 

구단은 뭐 대승적 차원에서 권창훈은 해외로 내보내준다 이런 대인배인척 하는 헛소리 할게 아니라

진짜 이런선수들부터 다 챙겨줘야하는거 아님? 아니면 진짜 빨리 전력외 통보를 해주던지??

이용래나 오장은처럼 진짜 볼 터치나 압박 자체가 안되는 놈들도 경기 뛰게 해주면서

 

임대나가서 혹은 2군에서 엄청 열심히 하는 선수들은 대체 왜 안씀? 

서정원은 본인이 쓰던 선수들만 붙박이 주전으로 생각하지 남이 잘쓰던건 왜 못씀? 

담력 문제같다. 감독 담력. 에버랜드 할로윈 페스티발 할때 서정원 귀신의 집 투어 3만바퀴 돌려야한다. 

 

해리슨 해리슨
15 Lv. 22938/2304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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