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매튜 징계 줄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왜 화를 내고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냐
홍정호 조재진건 보겠습니다
둘다 관중에 주먹감자 날렸습니다
홍정호 3경기 출장정지
조재진 증거불충분 무징계 받았습니다
관중에 욕설 내뱉고 경기후 잘못을 인정한 김진규
마찬가지 무징계 받았습니다
조성환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고도
대기심에 항의한 건만 징계
서정진 위험한 파울 즉각징계
한교원의 대놓고 아가리 때리기보다 더한 징계
로페즈 상대선수 얼굴 가격후 무징계
최강희 관중에 옷 벗어던지며 위협 무징계
세징야 심판의 카드에 박수치며 퇴장 무징계
고요한 개막전 이종성 발
일부러 보고 고의 가격 꼴랑 2경기 징계
여기서 제대로된 징계나 일관성 있는 징계들이 하나도 없는게 사실이고 매튜같은 경우 제대로 된 설명없이 하우 머치? 했다는 한쪽의 일방적 증언만 듣고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되었는데 이게 과연 객관적으로 내린 징계인가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향후 선수들간의 언쟁은 무조건적 징계로 가야하고 심판에 카드받고 고맙다고 박수치면 무징계로 가야하겠으나 연맹의 전례로 볼때 지들 멋대로 판단해서 징계줄게 뻔하니 화가나기도 하네요
걸개관련 우리구단은 아니지만 앞으로 팬들의 싫은 소리는 듣지 않겠다는 귀막는 행정하겠다는 선포로 들리고요
이런 기막힌 징계기준에 대해서 분노와 비판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신
우리구단은 아니지만 이 시점에 연맹이 대구는 잘못 건든거 같은데 그거보는 재미도 좀 있겠습니다
그 엔젤클럽이라는데가 천만원정도는 껌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그 피켓 걸개 응원주도도 그분들이 한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