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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만약 쎄오와 이별하게 된다면

Jtbc
351 8
만약 구단이 쎄오와 이별하게 된다면
시즌이 종료된 뒤 계약만료로 인한 이별이 될 것 같습니다.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아직 제가 들은게 100% 짜리가 아니라서
아직은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그나마 확실한 건
이별할 경우
1. 현 코치진에서 감독 임명 계획 x
2. 외국인 x
3. 의외의 인물 o


개인적으로는 현재 후보군에 있는 인원이 선임되느니 쎄오가 계속하는게 낫지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사견이지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큰 임무를 맡다보니 자신의 실수를 충분히 돌아볼 겨를이 없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소심해지는게 아닐까..
경험을 더 쌓고 빅클럽을 맡았다면 훨씬 노련했을테고 본인도 만족스러웠을텐데 지도자 인생 처음부터 수원이라는 큰 이름을 안고 가다보니 늘 숨이 턱에 차있는 것 같은 모습이에요.

동화 같은 상상이지만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보다 계속 수원에서 성장한다면 어느새 한국의 퍼거슨처럼 되어줄 수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부족한 점이 보이지만 선수들이 믿고 의지하는 감독이라면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고민하고 공부하는 감독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에서 돌아보고 공부하고 대화하는 감독님이 있는건 어찌보면 다행인 것 같고요.
단지 경기 내외적으로 생기는 모든 오판의 이유가 경험부족에 귀결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에도 한 번 말했지만 다른 무엇보다 축알못이 축구단의 머리에 있으면 안되요.
누구에게던 수원의 감독 호칭은 감독님이지 “어이 서감독”이 아니에요.

프로리그에서 프로선수에게 프로다움을 강요하기 전에 본인들도 축구에 있어선 프로답게 행동해야합니다.

Jtbc
0 Lv. 17/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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